coolx.net http://www.coolx.net/ Swindler, coolx 님의 홈페이지 ko Thu, 30 Apr 2026 09:23:41 +0900 coolx.net 0.0.1 : swindler 러닝 #12 - 달리는 재미 [1] http://coolx.net/board/coolx2004/2686/0



2026.04.30. (목) 05:29 6.05km 집에서 분당쪽으로 3km 갔다 돌아왔다. 대부분 5km 조금 넘게 뛰었는데, 오늘은 6km를 뛰기로 했다. 속도와 심박수 조절만 잘 하면, 이 정도 거리는 크게 힘들지 않다는 자만심이 생겨난다. 여전히 페이스를 보지 않고 뛰었다. 그래도 1분마다 나오는 페이스가 신경 쓰이는 건 사실이다.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빨리 뛰었다. (아주 조금~) 지난 번에 처음 느낀 뛰는 재미는 620 정도 페이스부터 느껴진다. 620으로 뛰면 심박수가 꽤 올라간다. (예전만큼 170까지 올라가지는 않는다. 150 정도) 630으로는 좀 더 오래 뛸 수 있는 것 같다. 조금 더 지나면 장거리를 재미를 느끼며 뛸 수 있을 것 같다. 어제 밤의 치맥으로 아주 좋은 컨디션은 아니었다. 아르게닌 에너지젤을 샀다. 처음으로 먹고 뛰었다.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공복보다는 낫지 않나 싶다.

[swindler] 벌레 한 마리가 입으로 들어갔고, 한 마리는 코에 들어갈 뻔 했다 ㅠ (2026-04-30 15:57)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686/0 Thu, 30 Apr 2026 09:23:41 +0900
러닝 #11 - 망상해수욕장 http://coolx.net/board/coolx2004/2685/0



2025.04.29. (수) 15:47 5.07km 망상해수욕장에서 이리저리 뛰어다녔다. 길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처음 뛰었다. 데크길이라고 뛰었는데, 중간에 길도 끊기고 흙길도 뛰고, 징검다리 같이 돌을 놓아둔 길도 뛰고, 뛰다가 길이 없어서 헤매다 돌아오기도 했다. 바다를 보며 뛰어보는 경험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바다는 잘 보이지 않았다. 하루종일 많이 먹고, 점심먹고 3시간도 지나지 않아 뛴 건 처음이다. 처음에 배가 땡기기 시작했지만, 적당히 뛰다보니 괜찮아졌다. 악조건에서 뛰어본 것도 소중한 경험이라는 생각이 든다. 애플워치의 페이스가 안 보이게 설정했다. 당분간 심박수와 거리만 보고 뛰기로 했다. 오히려 몸에 더 집중하게 되는 것 같아 좋은 느낌이다. 헤맨것 치고는 페이스가 안정적이며 예전보다 조금 더 빨라진 느낌이다. 배경이 스쳐지나가는 느낌이 꽤 괜찮았다. 그 느낌대로 뛰다보니 600 정도 속도가 나온다. 아직은 이 속도로 오래 뛸 수가 없다. 하여간 뛰는 재미(?)라는 걸 처음 느낀 것 같다.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685/0 Thu, 30 Apr 2026 09:20:46 +0900
취미 http://coolx.net/board/coolx2004/2684/0 나의 취미는 누가 뭐라고 해도 독서다. 깊이는 둘째치고, 많이 읽는다. 작년에 새로운 취미가 하나 생겼다. 자전거. 예전에도 타긴 했지만, 10년 정도 안 타다가 작년 5월 로드 자전거를 구입했다. 많이 탄 건 아니지만, 1000km 정도 탔다. 굳이 시간으로 따지자면 한 50시간. 최근 새로운 취미가 하나 더 생긴 것 같다. 러닝. 한 달 정도 되어간다. 이번 달에 50km 넘게 뛰었다. 취미만 놓고 보면 상당히 바람직하다. 독서로 마음의 양식을 쌓고, 자전거와 러닝으로 건강해지는구나 ㅋ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684/0 Tue, 28 Apr 2026 11:35:37 +0900 러닝 #10 - 어지러움 [1] http://coolx.net/board/coolx2004/2683/0

2026.04.26. (일) 10:09 8.05km 미금교에서 북쪽으로 뛰었다. 이쪽으로 처음 가 봤다. 예전에 천 건너편으로 비슷하게 뛰어보긴 했다. 어쩌다 보니 4일 연속 뛰고 있다. 계속 허벅지가 당기는데, 시간 여유가 있는 날이라 꼭 뛰고 싶었다. 마사지도 하고, 파스도 뿌리고 여러가지를 했다. 그나마 괜찮아진 것 같아서 뛰기로 했다. 10시에 뛰어본 적이 없는 건 아닌데, 그 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뭐 지금도 크게 차이는 없다). 8시에 밥을 먹을까 하다가 멈칫했다. 결국 작은 쵸코바 하나만 먹었다. 처음에는 9km 뛰려고 4.5km를 가다 돌아오려고 했는데, 힘들다. 4km만 갈까 하다가 3.7km 지점에서 돌아왔다. 더 가고 싶으면 방법은 많으니까... (참고로 직전까지의 최대 거리는 7km였다) 출발지로 돌아왔을 때, 7.4km 정도였는데 600미터만 더 채우자는 생각으로 더 달렸다. 평소보다 상당히 힘들다. 코스가 길어서가 아니라 초반에도 그랬던 것 같다. 초반 페이스가 630이다. 더 늦게 뛰는 게 가능한가 싶은 자만심이 들었는데, 결국 뛰다보니 힘들면 730이 되는구나 다시 한 번 알았다 ㅋ 이번에는 페이스보다는 심박수에만 집중했다. 심박수가 오르면 느리게 뛰려고 노력했다. 조금이나마 떨어진다. 똑같은 힘을 위/아래가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는 것에만 쏟더라도 심박수가 올라가는 것도 알았다(내가 잘못하고 있는 건지는 모른다). 마지막 300미터를 조금 빨리 뛰었다. 600도 쉽지가 않다. 똑같이 뛰는데, 더 힘들고 속도가 나지 않을 때, 이게 맞바람이구나도 느꼈다. 그 지점에서 돌아왔는데 반대로 바람의 도움을 받는다는 느낌은 없었다. 초반에 살짝 허벅지가 아팠으나, 뛰다보면 괜찮다. 지금은 뭐 괜찮지만, 저녁에 목욕과 마사지를 해 볼 생각이다. 그리고 내일은 진짜 쉴 생각이다. (5일 연속 뛰는 건 좀 아니지 않을까? ㅎ) 뛰고 나서는 괜찮았는데, 잠시 누워 있다 일어났더니 어지럽다. 하늘이 노랗게 보인다(그늘에 누워 있다 땡볕으로 나가서 그런가?). 걷다가 쓰러질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잠시 더 쉬었다. 공복이라 그런가? 계속은 아니고, 힘들 때마다 수직진폭과 케이던스를 신경쓰면서 뛰었더니 수치가 나쁘지 않다. (좋은 수치인지는 모르겠지만, 신경 안 쓸 때보다는 좋다는 의미) 이번달에 52km를 달렸다. 많이 뛰는 사람들에 비할 바는 못 되지만, 정상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ㅋ ps. 다음 주말에는 바지도 사러가지 싶다.

[swindler] 런데이 앱에서 크루에도 가입했다. "나홀로런데이" ㅋㅋ (2026-04-27 09:49)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683/0 Sun, 26 Apr 2026 16:22:51 +0900
러닝 #9 - 트랙 http://coolx.net/board/coolx2004/2682/0 2026.04.25. (토) 06:40 5.2km 이틀 연속으로 뛰어서 오늘은 쉬려고 했는데, 본의 아니게 3일 연속 달리기를 하게 됐다. 차를 몰고 아르피아에 가서 트랙에서 처음 달려봤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다. 같은 코스를 반복해서 도는 건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 13바퀴를 돌았다. 4번 레인으로 돌았는데, 애플워치에서 레인 선택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결국 5.2km를 뛰었다고 나오는데, 실제로는 그보다 더 뛴 것 같다. 평소보다 심박수가 살짝 높다. 정확하진 않지만 페이스도 꽤 빠른 것 같다. 지난번보다 km당 30초는 더 빠르게 뛴 것 같다. 같은 사람에게 여러 번 추월당하는 것도 그다지 기분 나쁘지 않다. 그 사람들의 페이스가 궁금하긴 했다. 바닥은 생각보다 별로다. 조그마한 자갈 같은 것들(트랙 바닥에서 떨어져 나온 것 같은…)이 꽤 거슬린다. 좋은 점은 거리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는 것과 트랙 옆에 짐을 놓고 달릴 수 있다는 정도. (허리 밴드를 차지 않고 뛰었다.) 아마 다시 갈 것 같지는 않다. 거리를 보지 않아도 되고, 페이스에 신경을 덜 쓰게 되니 자연스럽게 몸에 더 집중하게 된다. 수직 진폭을 낮추려고 신경 썼더니 효과가 있었고, 케이던스를 높여야겠다고 생각하니 어느 정도 차이가 느껴진다. 오른쪽 허벅지가 어제부터 조금 당기기 시작했다. 달릴 때는 괜찮긴 한데, 어제보다 오늘이 조금 더 느껴진다. 내일도 달려야 할 것 같은데, 지금이 휴식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내일 뛰고 더 당기는 느낌이 있으면 며칠 쉬어볼까도 생각 중이다. 런데이 앱 연동은 성공적이다. 내 기록이 남는 건 꽤 괜찮은 느낌이다 ㅎ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682/0 Sat, 25 Apr 2026 10:42:45 +0900 러닝 #8 - Pace [2] http://coolx.net/board/coolx2004/2681/0

2026.04.24. (금) 05:42 5.58km 이틀 연속 뛴 건 처음이다. 10분 먼저 서두른다고 했는데 실제로 어제보다 5분 빨리 뛰기 시작했구나. 더 빨리 나가야겠다. 어제의 실수를 경험삼아 애플워치 세팅은 원복했고, 오늘은 기기보다는 리듬에 집중하면서 뛰었는데 꽤 괜찮았다. 덕분에 페이스가 안정적으로 유지된 느낌이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과 위/아래로 뛰는 것의 느낌도 좀 더 확실해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아주 약간의 오르막도 느껴진다. 기흥쪽으로는 여러모로 길이 마음에 안 든다. 앞으로는 분당쪽으로만 뛸 생각이다. 같은 코스도 뛰다보니 워치를 보지 않아도 대충 어느 지점인지 알게 되었고, 어디서 돌아와야 어제랑 같은지, 조금 더 뛰는지도 감이 잡힌다. 마지막 구간에서 무리하게 힘을 내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무리하게 뛰나 적당히 뛰나 속도에 별 차이가 없는 것도 알았다. 잠시나마 530으로 뛰었는데, 심박수가 170까지 올라가지는 않았다. 아랫배와 허리쪽에 상처가 있다. 처음에는 어디서 생긴 상처인지 몰랐는데, 드디어 오늘 깨달았다. 러닝용 허리벨트 때문에 생긴 상처이다. 어제보다 상처가 커져서 약을 바르고 밴드도 붙였다. 맨살에 입어도 된다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옷 위로 입는 게 좋지 싶다. 혼자 뛰다보니 이런 것도 하나도 모른다. 일상대화가 가능한 페이스로 뛰라는데 오늘은 혼자 대화를 하고 있었다 ㅋ 이래서 남들은 같이 뛰나 보다. 내일은 아마 안 뛸 것 같고, 일요일에 다시 뛰지 싶다. 4일 연속 뛰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이다. 오른쪽 종아리가 조금 당긴다. 오늘 아침에도 조금 그랬는데, 뛰는 데 크게 무리는 없었다. 다행이라고나 할까? 지금 뛰고 있는 것들이 몸에 크게 무리가 가는 수준은 아닌가 보다. 러닝을 시작한 지 한달이 채 안 되었다. 지금까지 마라톤 풀 코스만큼 뛰었다. 상당히 열심히 하는구나. 내가 원래 이렇게 의지가 강한 사람이 아니다. (특히 몸을 쓰는 것에 있어서 ㅎ) 이번 기회에 삶이 좀 바뀌고 사람이 성장하나 싶은 기대도 생긴다.

[swindler] 어제보다 잘 뛴 것은 1. 화이텐 팔찌를 찾기 때문일까? (반. 농담) 2. 어제보다 몸무게가 몇 백g 줄었기 때문일까? (2026-04-24 10:59) [swindler] 런데이앱을 설치했는데, 뭔가 연동을 잘못해서 데이터가 안 나온다. 원인을 찾아서 해결한 듯. 다음부터는 잘 나오겠지 ㅎ (2026-04-24 15:48)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681/0 Fri, 24 Apr 2026 09:41:19 +0900
러닝 #7 - 엉망진창 http://coolx.net/board/coolx2004/2680/0 2026.04.23. (목) 05:47 5.46km 매번 같은 코스를 달리다보면 지겹기도 하다. (몇 번 되지도 않지만) 오늘은 평소와 달리 분당 쪽이 아니라 기흥쪽으로 뛰었다. 덕분에 길이 막혀있어, 징검다리를 건너야 하는 사태가 발생. 잠시나마 쉬어가는 느낌. 달리다 멈춰보기는 처음이다. 오늘의 페이스는 엉망진창이다. 이렇게 들쭉날쭉 해 보기도 처음이다. 케이던스는 줄었고, 상하진폭은 다시 높아졌다. 어쩌면 애플워치 설정을 변경해서일까? 현재 스피드를 알고 싶어서, 직전 페이스 -> 현재 페이스로 변경했다. 현재 페이스는 너무 민감하다. 순식간에 900에서 600을 왔다갔다 하기도 한다. 문제는 내가 너무 페이스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설정을 원래대로 바꿨다. 기기의 숫자보다는 몸을 느끼는 게 맞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달리기 전에 허벅지 근육이 당기는 느낌이 들어 조금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괜찮았다. 달리고 나서 출근하는 도중에도 비슷한 느낌이 약간 있다. 아마도 어제 자전거 탈 때, 약간 무리가 온 것 같다. (엄청 설렁설렁 탔는데..) 아침 기온이 며칠 전과 비슷해 보여서 같은 복장으로 나갔는데, 엄청 추웠다. 그래도 달리기 시작하면 괜찮아진다. 집 앞에서부터 뛰어야 하나? 탄천까지 10분 정도 걸어가는 길이 너무 춥다. 옆 사람과 일상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라는 걸 가늠하기 어렵다. (혼자 뛰니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하는데, 이것도 어렵다. 어느 정도 불러야 자연스러운 건지... 잘 모르겠는데,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당분간 기기의 숫자보다는 몸의 상태를 느끼면서 뛰어봐야겠다. 참, 힘이 앞으로 집중되는 것과 위/아래로 분산되는 차이를 약간 느낀 것 같다. 같은 힘을 주고 속도가 빨라지기도 하는데, 어떤 순간에는 심박수가 올라가고, 어떤 순간에는 안정적으로 빨라지기만 한다. 아직 거기까지 알기는 어렵다 ㅎ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680/0 Thu, 23 Apr 2026 10:02:30 +0900 오늘 점심 메뉴 - 하이라이스 http://coolx.net/board/gallery/1508/0

이 음식을 언제 처음 알았을까? 아마 중, 고등학교 때 쯤에 광안리해수욕장에 있는 경양식 레스토랑 식당에서 본 것 같다. 그 때는 몇 번 먹었던 기억이 있고, 그 뒤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점심 때 갔던, 돈까스집에서 팔고 있어서 오랜만에 시켜 먹었다. 계란과 아주 약간의 버섯 외에 재료가 거의 없어서인지 아주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었다. 맛은 그냥 괜찮았다. 도대체 하이라이스가 무엇인가 AI에게 물어보니 서양의 Hashed Beef가 일본으로 건너가 현지화된 대표적인 경양식 요리라고 한다. 카레와 생김새는 비슷하나 맛은 아예 다르다. 데미글라스 소스를 베이스로 한다고... AI가 하는 말은 거의 믿지 않으면서도, 이런 건 또 믿어준다. 뭐라고 할까? 정확한 사실에 기반한 건 믿을만하다 정도? 사진을 잘 안 찍다보니, 갤러리에 올릴 사진이 없다. 업무와 관련해서 음식 사진을 잘 찍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글과 영상을 몇 개 봤으나, 소질이 없다. 혹자는 많이 찍어봐야 는다고 하는데, 많이 찍는 게 어렵다. 가능하면 밥 먹을 때 찍어보려고 노력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다. 글과 영상을 통해서 배운 건 딱 2가지, 아이폰 카메라앱의 테마(?) 설정을 따뜩한 걸로 바꿔라. 음식을 크게 찍어라. 끝 이 사진을 찍었는데, 버리긴 아깝고 (내가 찍은 얼마 안 되는 사진 중 하나이니까) 어디 SNS에 올리면 음식사진으로 도배가 될 것 같고, 버림받은 내 홈페이지의 갤러리에 한 번 올려본다. 쓸데없는 말로 글이 길어지는구나 ㅎ
gallery swindler http://coolx.net/board/gallery/1508/0 Wed, 22 Apr 2026 16:38:46 +0900
오늘은 고추장김치찌개, 실패 없는 집밥 메뉴 http://coolx.net/board/gallery/1507/0

지난 주와 달리, 이번주는 다시 쌀쌀해져서 약간 맵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딱 떠오른 메뉴, 고추장김치찌개를 만들어 먹어봤어요. 사실 뭐 해먹을지 고민하다가 쿠쿡 앱에서 검색해봤는데, “고추장김치찌개”가 딱 뜨길래 바로 결정! 레시피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요리 초반부터 막히는 부분 없이 쭉 따라갈 수 있었어요. 재료 준비 앱에서 레시피를 눌러보니까 필요한 재료들이 한눈에 정리되어 있어서 편했어요. 특히 좋았던 건, 재료를 누르면 바로 쿠팡 쇼핑으로 연결돼서 부족한 재료를 바로 확인하고 살 수 있다는 점~ 심지어 간편식 제품 링크도 같이 있어서, “오늘은 그냥 간단하게 먹을까?” 싶은 날에도 활용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리 시작 레시피 대로 따라만 하면 되니까 어렵지 않아요. 고추장김치찌개 만드는 방법이 여러가지인 것 같은데, 여기는 고기를 냄비에 먼저 볶아요. 돼지고기 통삼겹살만 있어서, 적당히 먹기 좋게 썰었습니다. 냄비에 재료 넣고 끓이기 시작하면 이제 거의 끝입니다. 고추장 베이스라 그런지 끓이면서 올라오는 냄새가 진짜 미쳤어요… 이때부터 배고픔 MAX 상태 돌입 ! 사실 레시피와 살짝 다르게, 청양고추는 없어서 안 넣었고, 무가 많아서 좀 넣었어요 ㅎ 보글보글 끓여서 완성된 고추장김치찌개! 국물 한 숟갈 떠보는데… 와, 이건 그냥 밥도둑 확정입니다. 적당히 칼칼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서, 밥 한 공기 순식간에 사라졌어요. ✍️ 후기 오늘은 메뉴 고민부터 요리까지 꽤 만족스러운 한 끼였어요. 특히 쿠쿡 앱 덕분에 메뉴 찾는 시간 줄이고, 레시피도 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요리할 때마다 “뭐 해먹지?” 고민하는 분들은 한 번 이런 방식으로 찾아보는 것도 꽤 괜찮은 것 같아요~ 괜히 이것저것 찾다가 시간 쓰는 것보다, 이렇게 딱 추천받아서 바로 만들어 먹는 게 훨씬 효율적인 느낌! 다음에는 또 다른 메뉴로 도전해봐야겠어요 ~ 쿠쿡 앱 다운로드 아이폰 https://apps.apple.com/kr/app/id6761982180 안드로이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dnt7.coucook
gallery swindler http://coolx.net/board/gallery/1507/0 Wed, 22 Apr 2026 16:02:21 +0900
달리기 http://coolx.net/board/coolx2004/2679/0 한 20년인가 25년 쯤 전에 kain5512 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던 친한 후배가 달리기에 빠진 적이 있다. 중독이라고, 매주 남산에 뛰어 올라간다고 했던가? 빨리 늙는다고 그만 뛰라고 했던 기억이 있다. 이번 달에 27km를 달렸다. 아마 평생 달린 거리보다 많을 것 같다. (러닝머신 제외하고) 달릴 때는 상당히 힘든데, 걷다보면 달리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그리고 더 잘 뛰고 싶은 욕심도 생긴다.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679/0 Wed, 22 Apr 2026 09:15:36 +0900 러닝 http://coolx.net/board/gallery/1506/0

갤러리에 너무 올릴 게 없어서, 제일 오래 뛴 기록을 남긴다. 사진은 짤렸고, 기록도 없지만 그냥 ㅎ ps. 아직 x팔려서 기록은 못 올림 ㅎ Run Day 앱인가 그걸 써야하나.
gallery swindler http://coolx.net/board/gallery/1506/0 Mon, 20 Apr 2026 16:29:11 +0900
돼지고기 하나로 수육 만들기 (feat. 쿠쿡) http://coolx.net/board/coolx2004/2678/0

요즘 저녁마다 드는 생각 “주말에 뭐 먹지…” 냉장고를 열어봤는데 돼지고기만 덩그러니 있길래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요즘 쓰고 있는 쿠쿡 앱을 켜봤어요. 쿠쿡에서 “돼지고기”만 입력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가 쭉 나오더라고요. 그중에서 눈에 들어온 게 바로 - 수육 “집에서 수육을 해먹는다고?” 싶었는데 레시피가 생각보다 간단해서 도전해봤습니다. 재료가 뭔가 많아 보이긴 한데요, 돼지고기 말고 나머지는 뭐 있는 것만 넣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육 레시피 1. 냄비에 물 7.5컵, 된장 2큰술, 간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 1/2작은술, 후추 약간을 넣는다. 2. 양파 1개, 대파 1대, 마늘 6개, 생강 2개를 넣고 끓인다. 3. 국물이 끓으면 돼지고기 삼겹살 500g을 넣고 중약불에서 50분 삶는다. 저는 고기가 1kg 짜리라서, 레시피 용량을 전부 2배로 넣었어요. 4. 불을 끄고 10분 뜸을 들인 뒤 돼지고기를 꺼내 5분 휴지한다. 5. 결 반대 방향으로 썰어 접시에 담아 낸다. 배가 고파서 접시에 예쁘게 놓을 틈도 없이, 쓸어담고 바로 먹었습니다 ㅋ 먹어본 후기 생각보다 냄새도 거의 안 나고 고기도 부드럽게 잘 익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솔직히 수육은 밖에서 사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정도면 집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네요. “요즘은 이런 식으로 메뉴 정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편하더라고요. 비슷한 고민 있는 분들은 한 번 써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678/0 Mon, 20 Apr 2026 16:21:12 +0900
러닝 #6 - 반바지 [2] http://coolx.net/board/coolx2004/2677/0 2026.04.20. (월) 05:56 5.31km 집 <-> 죽전지나 분당으로 가다 2.65km 지점에서 반환 반바지와 반팔티를 입고 처음 뛰었다. 이틀 만에 뛰었고, 평일 새벽에 뛰었다. 둘 다 처음은 아니다. 얼마 전 AI의 조언으로 수직 진폭을 낮추라는 것을 의식하며 뛰었다. 9.4cm -> 8.9cm 로 줄었다. 변화는 모르겠다. 지난 번과 달리 초반 페이스가 빠르다. 근데 이것보다 느리게 뛰는 게 가능한가 싶었는데, 나중에 보니 충분히 가능하다 ㅋ 반팔, 반바지는 마음에 든다. 그런데 사놓고 몇년 만에 꺼낸 반바지는 약간 문제가 있어 보인다. (신축성이 떨어진다고 해야 하나) 다른 놈을 찾던가 사야겠다. 마지막 400미터를 550 페이스로 뛰었다. 나도 이렇게 뛸 수 있구나. 엄청 힘든데, 지난 번처럼 심박수가 170까지 오르지는 않았다. 남들은 400보다 빠르게도 뛰던데, 그게 가능한가 싶기도 했다. 여전히 거리와 속도에 욕심을 내지 말자.

[swindler] 5시 30분에 일어나서 뛰고 오는 것도 시간이 여유롭지 않구나. 더 일찍 일어나야겠다. (2026-04-20 13:16) [swindler] 지난번 보다 100미터 정도 더 뛰었다.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다 ㅎ (2026-04-20 13:17)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677/0 Mon, 20 Apr 2026 13:16:09 +0900
러닝 #5 - 기계보다는 몸을 믿어야 하나? http://coolx.net/board/coolx2004/2676/0 2026.04.18. (토) 06:13 5.18km 집 <-> 죽전지나 분당으로 가다 2.5km 지점에서 반환 5km만 뛰기로 하고 나갔다. 초반 페이스가 너무 느리다. 이상하다. 지난 번과 비슷하게 뛰고 있는 것 같은데... 속도를 올린다. 그래도 지난 번 페이스보다 느리다. 심박수가 올라간다. 뭔가 이상하다. 똑같이 뛰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페이스가 자리를 찾는 것 같다. 아무래도 GPS 측정이 잘못되었거나 한 것 같다. 정확히 2.5km 지점에서 돌아왔는데 200미터가 부족하다. 뭐 하여간 마지막 500미터를 남기고 빨리 뛰어볼까 했는데, 생각보다 먼 거리다. 그래 200미터만 빨리 뛰자. 근데 5km를 뛰었는데 출발지점이 안 나온다. 역시 뭔가 거리 측정이 잘못되었구나. 결국 380미터 정도를 꽤 빠른 속도로 뛰었다. (그래봐야 600이다.) 심박스 168을 봤다. 이대로 뛰면 170이 될까 하고 뛰어봤는데, 넘어간다. 그대로 계속 뛸 수는 없을거고, 도착직전에 176까지 올라갔다. 기기가 알려주는 수치들이 얼마나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몸이 들려주는 소리가 더 정확하긴 한 것 같다. 아직 경험이 많지 않아 잘 알 수는 없지만, 좀 더 뛰다보면 어느 정도 감이 잡히지 않을까 싶다. 새벽 6시에 뛰었는데도 조금 지나니까 덥다. 긴 팔과 긴 바지로 뛰는 마지막이 아닌가 싶다. ps. AI에게 물어보니, 발이 조금 높이 올라간다고 한다. 낮게 뛰면 조금 더 뛸 수 있을 거라는 희망적인 얘기를 한다. 그리고 이틀 연속 뛰어도 괜찮겠냐고 물어봤더니, 1주일에 3번 정도를 권한다. 그래서 오늘은 안 뛰기로 했다 ㅋ 별 일 없으면 내일 새벽에 5km 정도 뛸 생각이다. 유튜브 영상을 우연히 봤는데, 무슨 당겨서 뛰기라고 영상과 설명은 그럴싸한데, 내가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고 본다. 당분간 무리하지 말고, 욕심내지 말고, 무사히 뛰어보자.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676/0 Sun, 19 Apr 2026 18:35:03 +0900 FED로부터의 희소식 http://coolx.net/board/coolx2004/2675/0 작년 카자흐스탄 여행 갔을 때, 농담처럼 FED라고 부르는 친구가 있었다. FED - Federal Reverse System (미국의 연방 중앙은행 시스템) 돈이 많기도 하고, 여행갈 때 환전을 많이 한다. (여러번 하기 귀찮아서) 하여간 어제 그 놈이 세금 내는 게 아깝다며, 돈을 더 써야 하지 않겠냐고... 앞으로 우리(?)도 비싼 오마카세를 먹자고 한다. 1년에 50번 정도는 사 줄 수 있다고... 근데 먹겠냐고... 귀찮아서 ㅋ 그냥 참이슬이나 먹자. 참이슬을 비싸게 사 먹는 걸로 결론이 나지 싶다.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675/0 Fri, 17 Apr 2026 12:20:18 +0900 몇 가지 일들 http://coolx.net/board/coolx2004/2674/0 어제 친구들을 만나서 얘기하다 나온 것들. 1. 나는 남의 말을 듣지 않는다.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 영어 듣기를 못하는 건 영어의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 ㅋ 2. 나는 성평등주의자인가? 딱히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은 없다. 70~80년대 이전 가부장적인 한국사회를 배경으로 한 소설을 많이 읽어서 그런가? 남존여비 같은 사고방식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다. 굳이 말하자면, 나는 성별이나 위계보다 '이 사람이 얼마나 똑똑한가'를 먼저 본다. 아니, 그것만 본다. 그래서 남녀든, 상하든 크게 중요하지 않다. 3. 사진을 잘 찍으려면 많이 찍어봐야 한다고 한다. 많이 해봐야지 잘 하는 것에 반감이 있는 것 같다. (운동은 좀 다른 문제이다.) 결국 영원히 사진을 잘 찍을 수 없는 것인가? 4. 생일이 똑같은 뱅커 김씨. 약 30년 전, 몇 시에 태어났냐고 물었을 때 새벽 6시라고 답변했는데 이 놈이 새벽 2시에 태어났다고 주장했다. 어제 처음으로 내가 태어난 시간을 알았다. 오후 2시 25분. 뱅커 김씨에게 물어봤다. 밤에 태어났다네. 어이가 없다 ㅋ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674/0 Fri, 17 Apr 2026 12:00:37 +0900 인사이디 무선 전동 미니 마사지건 http://coolx.net/board/hobby/456/0

사용하던 마사지건이 고장났다. 배터리 문제로 보인다. 며칠 전까지 잘 쓰다가, 갑자기 배터리 문제라니... 의심의 눈초리로 뜯어볼까 잠시 고민했으나 분해조차 어려워 보인다. 찾아보니 3년을 넘게 썼다. 100번까지 썼을지는 모르겠다. 새로 사기로 했다. 가격은 저렴한데 이 놈이 유명한가 보다. https://www.coupang.com/vp/products/7937124717?vendorItemId=86420134711&sourceType=MyCoupang_my_orders_list_product_title
hobby swindler http://coolx.net/board/hobby/456/0 Tue, 14 Apr 2026 15:02:22 +0900
러닝 #5 - 오만함이 부른 참극 http://coolx.net/board/coolx2004/2673/0 일지를 얼마나 쓸 지 모르겠지만, 오늘부터는 간단히 부제를 적어보기로 한다. 지난 번 6km를 뛰고 나서, 자만심이 있었다. 욕심을 조금 내면 10km 까지 뛰어보리라 생각했다. 힘들어도 8km는 뛰겠지 싶었다. 스타트. 초반 페이스가 너무 빠르다. 늦추려고 계속 노력했는데, 잘 안 된다. 기기 오류인가도 싶었다. 심박수가 올라간다. 기기 오류가 아니구나. 적당히 페이스를 되찾았으나 한번 올라간 심박수가 잘 내려오지 않는다. 3.5km를 뛰고 돌아오기 시작했다. 10km의 욕심은 버렸고 최소 출발점까지 7km 조금 괜찮으면 거기서 500미터를 더 갔다 돌아오면 8km. 힘들다. 뛰면서 에너지를 보충(?)하긴 처음이다. 사탕같은 놈이 얼마나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다.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았던 심박수가 6km를 넘어가면서 다시 올라간다. 어제 자전거를 타다 넘어진 여파일까? 여기서 쓰러져서 오른쪽으로 넘어지면 많이 다칠텐데 하는 생각도 든다. 결국 7km만 뛰고 끝냈다. 그래도 지난번보다는 1km 더 뛰었다. 가장 힘든 러닝이었다. (가장 길게 뛰기도 했지만) 당분간 거리를 늘리려는 욕심보다는 5km 정도를 더 안정적으로 뛰도록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거리를 늘리면 운동시간도 꽤 길어져서 제약이 많아진다.) 모자와 헤어밴드를 처음 착용했다. 땀이 흘러내리지 않아 꽤 만족스럽다. (지난번에는 땀이 눈에 들어가서 따가웠다.) 땀을 닦을 용도로 손목 아대도 착용했는데, 사용하지는 않았다. 땀이 이마 위쪽에서만 나나 보다 ㅋ 아마 다음번부터는 반바지를 입고 뛰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제 점차 장비(?) 구입도 알아봐야겠다 ㅎ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673/0 Tue, 14 Apr 2026 13:33:50 +0900 어떤 글에 대한 단상 http://coolx.net/board/coolx2004/2672/0 모 커뮤니티에 올라온 어떤 글에 대해서, 나만 불편한 건가 싶어 AI에게 물어봄. AI를 잘 활용하다보면, 내가 원하는 답변을 유도할 수 있는 능력이 탑재되는데 많이 의도하지는 않았음. 프롬프트에 다음과 같은 문구만 추가했음. "냉정하게 평가해도 괜찮고 비판해도 괜찮아." 1. 핵심적인 문제점 - '검증'에 대한 오만함으로 비칠 수 있는 표현 - '관례'를 정당성으로 착각 - 선거를 '불필요한 피로감'으로 치부 2. 긍정적인 요소 - 솔직한 고백 - 변화의 수용 - 자아성찰 -> 종합 평가 "솔직함은 100점이지만, 정치적 정교함은 40점입니다."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672/0 Tue, 14 Apr 2026 12:05:12 +0900 불편함 http://coolx.net/board/coolx2004/2671/0 최근 몇 번의 저녁자리가 상당히 불편했다. 예전에는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고기를 굽는다던가, 음식을 덜어준다던가, 술을 따라준다던가, 하여튼 뭔가 상당히 불편하다. 그나마 4명 이하면 좀 낫다. 테이블이 2개가 되면 상당히 복잡도가 확 올라간다. 역시 나는 이런 것에 맞지 않는다 ㅋ 자유게시판 swindler http://coolx.net/board/coolx2004/2671/0 Fri, 10 Apr 2026 16:27:17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