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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703
Subject. 런린이의 러닝 입문기 #26 - 더위
Date. 2026-06-01 10:02:38.0 (221.148.201.69)
Name. swindler
Hit. 40
File. 0531_1.jpg    0531_2.jpg  
2026.05.31. (일)
05:45
5.95km

집에서 분당 탄천 방향

발목이 아파서 2주간 쉴 때를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5일 만에 뛰었다.
비가 오기도 했고, 출장이 있어서 뛸 틈이 없었다.

낮에 분당 탄천에 일이 있긴 했는데,
그 시간에 뛰면 너무 더울 것 같아서
새벽에 나가서 뛰었다.


이제 슬 더워진다.
앞으로 뛰는 게 예전처럼 쉽지 않지 않을까 걱정이다.


허리 밴드를 특별한 이유없이 왼쪽편으로 메고 뛰었는데,
아무리 봐도 남들은 다 좌우 밸런스가 맞게 가운데로 착용한다.

오늘 처음으로 그렇게 해 봤는데, 더 편한지는 모르겠지만 불편하지는 않다.


러닝을 혼자 하다보니, 다른 사람들 관찰을 많이 하게 된다.
어떤 신발을 신고 뛰는지도 보게 되고,
어떤 아이템(?)을 장착하는지도 보게 된다.

당연히 뛰는 폼을 제일 많이 보게 되고....
꽤 괜찮은 경험들이다.



좀 더 빨리 뛰고 싶었는데, 엄청 힘들다.
한동안 쉬었으니 욕심내지 말고 다시 뛰어보자.

예전 같으면 50미터만 더 뛰어서 6km를 채우려는 욕심을 냈을 텐데,
이제 그런 것들에서는 좀 벗어난 느낌이다 ㅋ


ps. 이제 뛴지 딱 2개월 지났다 ㅎ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7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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