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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 2704 |
| Subject. | 런린이의 러닝 입문기 #27 - 속도 |
| Date. | 2026-06-01 10:05:13.0 (221.148.201.69) |
| Name. | swindler |
| Hit. | 44 |
| F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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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1. (월) 05:32 5.09km 집에서 분당 탄천 방향 평일 아침에는 오래 뛰기에 시간이 부족하다. 그래도 보통 6km 정도를 뛰었는데, 오늘은 그냥 5km만 뛰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딱히 빨리 뛰려는 욕심은 없었는데, 1분을 뛰었는데 속도가 괜찮은 것 같아서 그래도 쭉 뛰어봤다. 심박수 130대를 유지해서는 속도가 나지 않고, 140대를 유지하면서... 역시나 힘들다. 중간에 사진을 찍는다고 잠시 쉬었다. 사진 핑계로 자꾸 반환점에서 쉬게 되는데, 이것도 좋은 자세는 아닌 것 같다. 최근에 안 쉬고 뛰어본 적이 없다 ㅎ 5km를 600페이스로 달렸다. 마지막에 518로 뛰었는데, 심박수가 173까지 올라간다. (아주 잠깐 뛰었다) 620이나 600이나 별 차이 없지 않나는 나의 오만함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다. 그러다보니 기대에 못 미치고 마음에 안 든다. 전에 620으로 뛰었는데, 왜 이번에 600으로 못 뛰냐 -> 이 생각이 한참 잘못 되었다. 똑같이 620으로 뛰는 것도 당연히 힘들고, 619로 뛰는 건 엄청 더 힘든 일이라고 봐야한다. 너무 편하게 뛰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심박수 140대를 유지하면서 600 정도로 뛰는 것도 힘들다고 더 느리게 뛰고 있었다 ㅎ 그리고, 너무 이런 생각을 하는 것도 문제다. 당분간 수치에 집중하지 말고 그냥 뛰는 데 집중해야겠다 ㅎ ![]() ![]()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7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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