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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 2727 |
| Subject. | 런린이의 러닝 입문기 #36 - 부상 끝, 다시 달리기 시작 |
| Date. | 2026-07-29 11:05:36 (221.148....) |
| Name. | swindler |
| Hit. | 13 |
| File. |
IMG_1492.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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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9. (수) 새벽 4.05km 일주일 동안 세 번 뛰었다. 드디어 부상이 거의 끝나고, 다시 달리기를 시작한다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다. 어제 과음을 해서 쉴까도 생각했다. 잠시 고민하다 결국 집을 나섰다. 덕분에 평소보다 조금 늦게 출발했고, 출근 시간이 제법 빠듯했다. 그래서 욕심내지 않고 4km만 뛰기로 했다. (부상 전에는 5km 이하로 뛴 적이 거의 없다.) 여전히 부상에 대한 걱정도 있고, 어제 과음도 해서 천천히 뛰었는데 마지막 500미터는 꽤 속도를 냈다. 심박수가 170을 넘어간다. 러닝벨트를 하나 주문했다. 착용하는 방법도, 위치도 제각각이라는 걸 알았다. 오늘 처음으로 앞쪽으로 놓고 뛰어봤다. (나는 당연히 뒤로 하는 줄...) 더 많이 흔들리고 별로다. 체형 탓인가 ㅋ 4월에 러닝을 시작해서 5월까지 두 달 동안은 정말 열심히, 어쩌면 조금은 무식하게 뛰었다. 하지만 6월과 7월은 부상 때문에 거의 뛰지 못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은 이것저것 참 많이 먹었다. 뛰기 전에 아르기닌을 먹고, 뛰는 중에는 포도당 캔디를 하나 먹었다. 뛴 뒤에는 운동 후에 좋다고 광고하는 아미노산을 물에 타 마셨다. (집에 있어서...) 러닝과는 별개로 올리브유도 한 스푼 먹었는데, 이건 정말 심하게 맛이 없다. ㅠ 단백질도 집에 있어서 조금 먹어 봤는데, 이것도 영 맛이 없다. ㅎㅎ 뛰고 나서는 무릎에 얼음찜질을 했다. (아이스팩을 샀다.) 얼굴에도 아이스팩을 했다. (이것도 샀다.) 근력운동도 조금씩 하고 있는데, 오늘은 운동을 늦게 시작하는 바람에 시간이 부족해서 건너뛰었다. 생각보다 운동에 쓰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책 읽는 시간이 부족하다. 그래도 괜찮다. 책은 그동안 충분히, 어쩌면 조금 과할 정도로 많이 읽었다. 지금은 러닝이다. ㅎ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board/coolx2004/272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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