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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76
제목 : 죄의 궤적 2/2
분류 : 소설
저자 : 오쿠다 히데오
역자 : 송태욱
출판사 : 은행나무
Pages : 440
Rating : 
읽은날짜 : 2022-05-22
오쿠다 히데오의 책을 꽤 많이 읽었는데,
이번 소설은 예전에 비하여 조금은 덜 인상적이라고나 할까?
2020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선정되었고, 2020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에 선정된 책이다.
"나쁜 짓은 연결되어 있어요. 내가 이렇게 된 건 내 탓만은 아니에요."
과연 인간과 죄는 구분될 수 있는가?
어린 시절 불우한 기억으로 상습적인 빈집 털이범이 된 주인공 우노 간지.
빈집 털이만 일삼던 그가 살인사건과 연류되었다가, 이번에는 유괴까지.
생각보다는 개연성이 좀 약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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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75
제목 : 작열
분류 : 소설
저자 : 아키요시 리카코
역자 : 김현화
출판사 : 마시멜로
Pages : 304
Rating :
읽은날짜 : 2022-05-21
복수를 위해 얼굴을 고치고,
남편을 죽인 살인자의 아내가 되었다.
어느날 처음으로, 이 남자와의 결혼 생활이 행복하게 느껴졌다.
전 남편 생각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과연 이 남자가 범인은 맞는 것일까?
아무런 증거를 찾지 못하다가 어느날 숨겨둔 노트북을 찾게 된다.
과연, 범인은 누구인가?
[결론]
히데오는 살인자가 맞긴 하지만, 전 남편 다다토키를 살해한 것은 아니다.
주인공 사키코의 아버지를 차 사고로 살해하였고, 그의 딸 사키코를 도와주기 위해서
남편 다다토기를 도와주다가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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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74
제목 : 일의 기쁨과 슬픔
분류 : 소설
저자 : 장류진
출판사 : 창비
Pages : 236
Rating : 
읽은날짜 : 2022-05-21
장류진이라는 작가는 처음 접했다
2019년 출간 후 일약 센세이션을 일으킨 소설집이라고 한다.
소설을 보다 알았는데, IT 업계 종사자가 아니라면 쓰기 힘든 내용들이 좀 나온다.
역시나 찾아보니, IT 회사를 다니다 데뷔하였고, 이제는 회사를 그만두고 글 쓰는 일에 전념한다고 한다.
오늘의 한국 사회를 설명해줄 타임캡슐이 있다면 넣지 않을 수 없는 책이라고, 소설가 정이현이 말했다.
소설에서 스크럼, 애자일 이야기가 나오다니 ㅎㅎ
이 작가의 소설을 더 읽어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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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73
제목 : 언제까지나 쇼팽
분류 : 소설
저자 : 나카야마 시치리
역자 : 이연승
출판사 : 블루홀식스
Pages : 408
Rating :
읽은날짜 : 2022-05-20
나카야마 시치리의 '미사키 요스케' 시리즈이다.
저번에 안녕, 드뷔시 전주곡을 읽었고, 그 다음편이 '언제까지나 쇼팽' 그 다음이 '어딘가에서 베토벤' 순서이다.
폴란드에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가 시작된다.
대통령 전용기 폭발사고 이후, 크고작은 테러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폴란드이지만, 무리하게 강행하게 된다.
폴란드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음악가 집안에서 자란 주인공 얀.
어릴때부터 선천적으로 앞을 보지 못하지만, 피아니스트가 된 일본 출신 참가자.
난청을 앓고 있고, 피아노 연주로 전쟁을 잠시 멈추게 한 미사키.
국제적인 테러리스트의 닉네임이 '피아니스트'라는데, 왠지 이 대회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
열 손가락이 잘린 시체,
'너는 보호받고 있다. 음악의 신에게서, 그리고 네 수호자에게서.' 이런 것들이
알고보면 큰 단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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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72
제목 : 연년세세
분류 : 소설
저자 : 황정은
출판사 : 창비
Pages : 188
Rating : 
읽은날짜 : 2022-05-20
최근에 알게된 황정은이라는 작가.
'연년세세' 라는 연작소설집이 몇년전 베스트셀러에 선정되었다는 걸 알고서, 빌려서 보게 되었다.
순자씨 이순일과 그의 두 딸 한영진, 한세진의 이야기가 큰 줄기를 이루고 있다.
어머니와 자매의 과거와 현재 이야기를 통하여, 근대 한국사회를 돌아보게 만들려는 것 같은데,
역시나 유쾌한 이야기보다는 우울한 이야기가 많다.
"나는 내 아이들이 잘 살기를 바랐다.
끔찍한 일을 겪지 않고 무사히 어른이 되기를,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랐어.
잘 모르면서 내가 그 꿈을 꾸었다.
잘 모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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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71
제목 : 당신은 AI를 개발하게 된다,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분류 : 경제/경영
저자 : 얼리사 심프슨 로크워거, 윌슨 팡
역자 : 이윤진
출판사 : 세이지
Pages : 240
Rating :
읽은날짜 : 2022-05-19
AI를 개발하는 일은 매우 복잡하고, 빅테크 기업만 할 수 있는 어려운 일은 아니다.
이미 우리 곁에 알게 모르게 많은 AI가 존재하고 있다.
이 책은 IBM의 왓슨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기업이 AI를 도입하면서 성공하거나 실패한 사례를 다루고 있다.
포토샵으로 유명한 어도비에서 AI를 도입하면서, 고객센터의 가장 많은 케이스인 비밀번호 재설정 하나에만
집중하여 AI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내용이 무척 흥미롭다.
AI 도입을 고려하고 있지 않더라도, 이 책은 꼭 한번 읽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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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70
제목 : 시스템 에러 : 빅테크 시대의 윤리학
분류 : 인문
저자 : 롭 라이히, 메흐란 사하미, 제러미 M.와인스타인
역자 : 이영래
출판사 : 어크로스
Pages : 448
Rating :
읽은날짜 : 2022-05-17
'빅테크 시대의 윤리학' 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스탠퍼드 교수 3명이 미래의 리더들을 위해 준비한 화제의 인문학 강의이다.
"일단 결과를 만들어내고 용서는 나중에 구하라." 이 문장이 실리콘밸리 기술 전문가들의 마인드를 대표하는 문장이라고 한다.
애플, 구글, 아마존 같은 빅테크 기업들은 기술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전지전능한 해법이라고 믿고 있는데, 이런 기술만능주의가 과연
인간에게도 최선일까?
기술 시대 혁신가들의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되어줄 책이라고 하는데,
꼭 한번은 읽어볼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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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69
제목 : 암호화폐와 NFT, 무엇이 문제일까?
분류 : 컴퓨터/IT
저자 : 김승주
출판사 : 동아엠앤비
Pages : 207
Rating :
읽은날짜 : 2022-05-17
요즘이 아니라, 한참 전부터 엄청 핫한 암호화폐와 NFT 무엇이 문제일까?
굉장히 쉽게 쓰여져 있다.
책 표지에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 과학교양' 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래서인지 쉽게 읽히면서도 중요한 내용은 다 담고 있다.
아직, 암호화폐와 NFT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이라면
이 책에 나오는 정도는 아는게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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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68
제목 : 무자비한 알고리즘
분류 : 과학
저자 : 카타리나 츠바이크
역자 : 유영미
출판사 : 니케북스
Pages : 334
Rating :
읽은날짜 : 2022-05-03
언젠가부터 인공지능, 빅데이터, 머신러닝 단어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알파고와 이세돌의 세기적인 바둑대결을 통하여 일반인들도 머신러닝, 딥러닝, 인공지능에 대해서
한층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은 알고리즘, 빅데이터, 컴퓨터지능, 머신러닝 등에 관한 총체적이고 통합적인 시각에 기초해
기술적 토대를 설명함과 동시에 인공지능의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책이다.
"데이터가 만드는 세상, 알고리즘 바로 알기"
그 중에서도 인공지능 윤리 기준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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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67
제목 : 5분 후 의외의 결말 2: 푸른 미스터리
분류 : 기타
저자 : 학연플러스
역자 : 김서원
출판사 : 루덴스미디어
Pages : 192
Rating :
읽은날짜 : 2022-05-01
초등학생 아들이 보는 책인데,
이제 애가 꽤 커서 애가 보는 책을 같이 보는게 가능할 정도 수준이 되었다.
일본 아침독서운동 인기 도서 1위라고 한다.
일본 시리즈 판매 합계 180만부 돌파.
예상을 뒤엎는 의외의 반전 결말이 있다.
가볍게 읽기 괜찮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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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66
제목 : 윔피키드 1 : 학교 생활 일기
분류 : 기타
저자 : 제프 키니
역자 : 김선희
출판사 : 이래엔아이세움
Pages : 224
Rating : 
읽은날짜 : 2022-04-24
이건 초등학교 책인데, 아이가 아빠도 같이 읽기를 원해서 한권 읽어봤다.
"태어나서 꼭 한번 읽어야 할 책"
"출판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어린이책"
이런 수식어구를 달고 있다.
아이 눈높이에 맞춘 책이라, 뭐라고 쓸 말이 없는데, 애들이 읽기에는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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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65
제목 : 나일 퍼치의 여자들
분류 : 소설
저자 : 유즈키 아사코
역자 : 김난주
출판사 : 한스미디어
Pages : 436
Rating :
읽은날짜 : 2022-04-23
유즈키 아사코라는 작가를 올해 처음 접하고,
벌써 5권째 소설을 읽었다.
다들 괜찮았는데, 특히나 이 책의 몰입도가 심하다.
처음에는 각자 잘 살아가고 있지만, 성격이 다른 두명의 여자가
진정한 친구가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인줄 알았다.
그런데, 실제로는 많은 공통점이 있는 두 여자의
서투룬 욕망이 빚은 감정의 폭주를 생생하게 담고 있다고나 할까?
하여간, 남자인 내가 보기에도 흥미진진하고 몰입도가 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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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64
제목 : 마인크래프트 : 좀비 섬의 비밀
분류 : 기타
저자 : 맥스 브룩스
역자 : 손영인
출판사 : 제제의숲
Pages : 304
Rating :
읽은날짜 : 2022-04-17
아이 책인데, 한때 마인크래프트에 빠지면서 아빠도 같이 관심을 가지기 원해서
반 강제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전 세계 1억 2000만명 유저를 보유한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제작사인 모장 스튜디오가
세계적인 판타지 작가들과 손을 잡고 공식 판타지 소설 시리지를 출간했다.
이 책은 그중 첫번째 내용으로,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에 대해서 조금은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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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63
제목 : 비밀
분류 : 소설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역자 : 양윤옥
출판사 : 소미미디어
Pages : 528
Rating :
읽은날짜 : 2022-04-17
2014년에 출판사 창해에서 나온 책으로 읽었는데,
최근에 소미미디어에서 다시 책이 나왔다. 제목은 그대로다.
몇 페이지를 보는 순간 마지막 1페이지의 반전이 다 떠올라서 그만 볼까 했었는데,
결말을 알고 다시 보는데도 흥미진진했다.
스키버스를 타고 가다 사고가 나서,
엄마는 사망하고 딸아이만 살아났는데, 이 딸아이의 몸에 엄마의 정신이 깃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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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62
제목 : 절대정의
분류 : 소설
저자 : 아키요시 리카코
역자 : 주자덕
출판사 : 아프로스미디어
Pages : 316
Rating :
읽은날짜 : 2022-04-16
몰입도가 높다는 표현이 딱 맞는 소설이다.
점차 책에 빠져들어서 잠시도 쉬지 않고, 한숨에 끝까지 다 읽었다.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 그중 한명이 친구들에게 살행당하고
5년이 지난 후 그 친구로부터의 초대장이 도착한다.
다들 노리코에게 도움을 받은 기억이 있다.
하지만, 노리코는 친구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정의'를 위해서 한 행동이었다.
반대로, 친구라고 하지만 정의롭지 못한 행동을 한다면 한치의 주저도 없이
친구를 신고하기도 한다.
이런 '절대정의'는 결국 가족도 피해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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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61
제목 : 사소한 변화
분류 : 소설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역자 : 권일영
출판사 : 비채
Pages : 404
Rating :
읽은날짜 : 2022-04-15
2019년에 출간한 책인데, 본적이 없어서 빌려왔더니,
읽다보니 5년전에 '변신'이라는 제목으로 이미 읽은 적이 있는 소설이다.
예전에는 출판사 '창해'에서 나왔는데,
아마 2019년에 '비채'에서 제목을 바꿔서 새로 나온 것 같다.
소설을 두번 읽지는 않는데, 이번에는 그냥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어서 끝까지 읽었는데,
두번 봐도 흥미진진하긴 하네.
우연히 강도사건에 휘말리게 되어 머리에 총상을 입고,
뇌를 이식받았는데, 제공자처럼 변해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결국은 다시 본인의 모습을 찾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자기 머리에 총을 쏘게 된다는 그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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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60
제목 :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분류 : 소설
저자 : 모리미 도미히코
역자 : 서혜영
출판사 : 작가정신
Pages : 400
Rating :
읽은날짜 : 2022-04-11
모리미 도미히크라는 작가는 처음 접했다.
책 표지에 야코모토슈고로상 수상작이라고 해서 빌려왔는데, 이 상 이름도 처음 들어봤다.
다빈치 선정 올해의 책 1위라고도 하여, 큰 기대를 가지고 보기 시작했다.
후배 여자애를 짝사랑하는 어수룩한 선배 남학생의 이야기인데,
애니메이션풍의 유쾌하고 비현실적인 캐릭터들을 대거 등장시켰는데,
판타지에 가깝다고 해야 하나.
개인적으로 판타지는 내 취향에 안 맞는 것 같다.
어쨌거나, 수상도 많이 하고, 일본의 차세대 천재 애니메이터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으로
극장판 애니메이션도 제작되었다고 하니, 남들에게는 꽤 재미난 소설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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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59
제목 : 우리 집 비밀
분류 : 소설
저자 : 오쿠다 히데오
역자 : 김난주
출판사 : 재인
Pages : 312
Rating :
읽은날짜 : 2022-04-09
오쿠다 히데오의 가족 소설 시리즈 제 3탄이다.
- 충치와 피아니스트
- 마사오의 가을
- 안나의 12월
- 편지에 실어
- 임산부와 옆집 부부
- 아내와 선거
총 6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설 스바루'라는 문예지에 연재했던 단편 중에서 엄선해서 엮었다고 하는데,
어느 단편 하나도 기대에 못 미치는게 없다.
각각 단편을 장편으로 다시 내 줬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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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58
제목 : 서점의 다이아나
분류 : 소설
저자 : 유즈키 아사코
역자 : 김난주
출판사 : 한스미디어
Pages : 320
Rating :
읽은날짜 : 2022-04-09
어린 시절 동화책을 계기로 맺어진 두 소녀의 우정 이야기이다.
다이아나라는 이름으로 어릴때부터 놀림받은 주인공,
그리고 뭐 하나 부족한게 없이 자란 다른 주인공 아야코
초등학교 시절 오해로 둘의 사이가 멀어지는데, 다시 이야기를 하기까지 10년이 걸릴 줄은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서점 직원과 대학생이라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던 두 주인공은 다시 만나 화해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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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557
제목 : 웃어라, 샤일록
분류 : 소설
저자 : 나카야마 시치리
역자 : 민현주
출판사 : 블루홀식스
Pages : 376
Rating :
읽은날짜 : 2022-04-06
'안녕, 드뷔시'라는 작품으로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을 수상한 나카야마 시치리의 작품이다.
그러고보니, 금융 미스터리는 처음 접한 게 아닌가 싶다.
전설의 채권 회수맨이 어느 날 시체로 발견된다.
그와 콤비를 이룬지 얼마 되지 않은 주인공 유키, 그는 전임자의 업무를 물려받아
채권회수에 힘쓰는 한편, 의문의 죽음을 추적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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